이곳 토고미마을 인근에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가족이자 우리 모두의 아들인 군인 장병들이 충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부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면회객들이 토고미마을을 방문하게 됩니다.
하지만, 소중한 면회시간 동안 가족이 함께 지낼만한 장소가 없는 것이 대부분의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토고미마을에서는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소와 면회시간 동안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면회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여관 등의 숙박시설 대신 토고미자연학교 위쪽에 펜션을 마련하여 마치 온 가족이 집에 온 듯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펜션에는 두개의 객실이 있고 각각 10평, 20평 규모로 가족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커다란 방과 편리한 주방과 거실의 TV, 냉장고, 등을 비롯하여 마치 집에 있는 것 같은 기분으로 편하게 쉴 수 있습니다.
  가족뿐 아니라 친지들이 모두 모이면 이 두개의 방을 이어 하나로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 고급 콘도에서와 같이 편리하고 깨끗한 조리시설을 이용하여 어머니의 손으로 직접 지은 따뜻한 밥을 가족 모두가 맛볼 수 있습니다.
• 펜션 앞에는 바닥이 보일 만큼 깨끗한 냇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에는 더욱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펜션 입구에 위치한 토고미자연학교 운동장을 이용하여 가족끼리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도 즐길 수 있고, 토고미자연학교 안에 있는 마을정보센터를 이용하여 최적의 환경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 밤이되면,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이 가져다주는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수많은 별들로 수놓아진 밤하늘 아래의 시골길을 연인과 함께 산책을 하며 아름다운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습니다.

붕어섬에 가 보셨나요?

면회 시기가 6월에서 8월이라면 잠시 부대를 벗어나 붕어섬이라는 곳에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붕어섬은 춘천댐 담수로 인하여 생긴섬인데, 섬내 환경보존이 잘 되어 있고, 족구장, 테니스장, 다목적구장, 배구장 및 수변산책로, 상설무대공연장, 화장실, 급수시설 등 레포츠와자연 휴양을 고루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휴양지로서 섬내에 많은 수목이 자연스럽게 밀집되어 있어 드라마나 영화 등의 촬영배경지로도 유명합니다.